
《Recast: 오래된 형상의 미래》 Chapter 1.
Group Show
June 19 (Fri) – August 16 (Sun). 2026
“진리는 하나이나, 현자들은 그것을 여러 이름으로 부른다.”
— 《리그베다》
고대 인도철학에서 세계는 고정된 실체가 아니라 끊임없이 생성되고 변형되는 현상으로 이해된다. 인간이 오랫동안 축적해 온 신화와 상징, 전통적 형상 또한 반복적인 해석과 변용을 통해 새로운 의미를 생성해 왔다.
《RECAST : 오래된 형상의 미래》는 이러한 형상의 순환과 재생에 주목한다. 참여 작가들은 전통 회화, 신화, 의례, 문헌 등 오래된 문화적 원형들을 오늘의 감각과 경험 속에서 다시 호출한다. 이들에게 고전은 과거에 머무는 유산이 아니라 현재 속에서 끊임없이 새롭게 생성되는 살아 있는 언어이다.
작가들은 고전 속 상징과 도상을 단순히 재현하는 대신, 현대적 감각과 상상력을 통해 재구성함으로써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는 새로운 시공간을 제안한다. 오래된 형상은 낯선 모습으로 변주되고, 익숙한 이야기는 오늘의 감각과 만나 새로운 서사로 이어진다.
1부는 아시아적 세계관을 바탕으로 동서양의 전통적 서사에 기반한 작품들을 통해 원형의 지속성을 살펴보고, 2부는 보다 확장된 시선으로 동서양 고전의 현대적 변용과 가능성을 탐색한다. 본 전시는 과거를 복원하는 자리가 아니라, 시간 속에서 끊임없이 변화하며 살아남는 형상들의 생명력을 통해 오래된 것이 어떻게 미래의 언어가 되는지를 보여주고자 한다.
✵전시일정: 2026년 6월 19일(금)- 8월 16일(일)
✵운영시간: 오후2시 - 저녁8시(금,토,일 Open)
✵참여작가: 김은진, 구민지, 노경화, 이현진, 고민정, 최미정, 김보미, 김수영
《Recast: 오래된 형상의 미래》 Chapter 2.
Group Show
Aug. 28 (Fri) – Oct. 25 (Sun). 2026
“The future is now.”
—Nam June Paik
오래된 형상은 하나의 모습으로 머물지 않는다. 시간과 장소를 건너며 다른 의미와 모습을 얻고, 서로 다른 존재와 만나 다시 살아난다.
《RECAST : 오래된 형상의 미래》는 이러한 형상의 순환과 재생에 주목한다. 참여 작가들은 전통 회화, 신화, 의례, 문헌 등 오래된 문화적 원형들을 오늘의 감각과 경험 속에서 다시 호출한다. 이들에게 고전은 과거에 머무는 유산이 아니라, 현재 속에서 끊임없이 변모하는 살아 있는 언어이다.
작가들은 고전 속 상징과 도상을 단순히 재현하는 대신, 동시대의 감각과 상상력을 통해 재구성하며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는 또 다른 시공간을 제안한다. 오래된 형상은 낯선 모습으로 변주되고, 익숙한 이야기는 오늘의 감각과 만나 또 다른 서사로 이어진다.
백남준이 예술과 삶을 연결하고 서로 다른 문화와 예술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미래를 상상했듯, 작가들은 오래된 형상을 각자의 언어와 형식으로 다시 움직이게 한다.
《RECAST : 오래된 형상의 미래》 2부는 오래된 것과 새로운 것, 작가와 관객, 예술과 삶이 서로를 통해 가능성을 확장해가는 과정을 바라본다. 미래는 이미 정해진 모습으로 오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서로 만나고 연결하는 과정 속에서 함께 만들어진다.
✵전시일정: 2026년 8월 28일(금)- 10월 25일(일)
✵운영시간: 오후2시 - 저녁8시(금,토,일 Open)
✵참여작가: 라움콘, 반민수, 김은진, 윤이도, 노경화, 김수영, 최미정, 안여진, 박미화, 이현진, 구민지, 임다은, 심경현, 이승우, 하태형, 자매이다킴